“남편이 죽었어요” 2억 청구했다가 사기죄 날벼락…보험설계사만 믿었다간 낭패


“남편이 죽었어요” 2억 청구했다가 사기죄 날벼락…보험설계사만 믿었다간 낭패

“보험 설계사에 알린 질병 사항 계약서에 적혀있는지 꼭 확인해야” “설계사에 알렸다는 사실만으로 고지의무 성립 안 돼…직접 확인을” 챗GPT를 활용해 만든 이미지. 신장 명령어를 입력했다.[사진 제공 = 챗GPT] 지난해 보험사들이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새 회계 기준을 도입한 영향에 더해 보장성 보험과 장기 보험 판매가 크게 늘어난 덕입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생명보험사 22개+손해보험사 31개) 순이익은 13조3578억원으로 1년 전 대비 무려 45.5% 급증했습니다. 이는 그만큼 보험에 많은 사람들이 가입하고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보험에 가입하는 이유는 향후 질병에 걸리거나 사고가 났을 때 발생할 수 있는 금전적 부담에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열심히 보험료를 내다가 막상 어떤 병으로 진단받고 보험금을 청구해도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지어 보험계약까지 해지될 수 있습니다. 바로 고지의무를 위반한 경우입니다. 고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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