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에 1억, 연봉보다 낫네"… 보험사기 포상금으로 꽤 벌었다?


"한방에 1억, 연봉보다 낫네"… 보험사기 포상금으로 꽤 벌었다?

제보 건당 50만원 이상 벌어 보험사기 제보건수가 늘어나며 포상금 등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래픽=이미지투데이 #. 2명의 제보자가 특정 병원이 브로커를 통해 환자를 소개받고 백내장 수술을 한다는 사실을 제보했다. 해당 병원은 입원할 필요가 없는 환자를 입원 환자로 가장하는 방법으로 보험금을 편취했다. 이 사실을 알린 제보자들은 생명·손해보험협회로부터 2억3000만원을 포상금으로 받았다. 제보자들은 인당 1억1500만원을 받은 것이다.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한 제보에 지급한 포상금이 건당 56만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기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가 포상금 증가와 적발건수 증가로 이어졌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들어온 제보 총 4414건 가운데 3462건(78.4%)이 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했다. 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한 제보에 대한 포상금은 총 19억5000만원으로 전년대비 30.1% 증가했다. 건당 평균 56만3258원을 포상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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