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자문 킹' 삼성화재…법원 "보험금 10배 더 줘라" [SBS Biz]


'의료자문 킹' 삼성화재…법원 "보험금 10배 더 줘라" [SBS Biz]

[단독] '의료자문 킹' 삼성화재…법원 "보험금 10배 더 줘라" 계약자의 보험금 청구가 적정한지 보험사가 전문의에게 소견을 묻는 '의료자문'이란 제도가 있습니다. 보험금 삭감 수단으로 쓰인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데, 최근 업계 1위 삼성화재가 의료 자문을 근거로 지급한 보험금보다 n.news.naver.com [앵커] 계약자의 보험금 청구가 적정한지 보험사가 전문의에게 소견을 묻는 '의료자문'이란 제도가 있습니다. 보험금 삭감 수단으로 쓰인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데, 최근 업계 1위 삼성화재가 의료 자문을 근거로 지급한 보험금보다 10배를 더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와 주목됩니다. 박규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19년 A 씨는 운전 중 도로 옆 배수로에 빠져 오른쪽 무릎 후방십자인대가 파열됐습니다. 이후 후유장해진단서를 받아 삼성화재에 보험금을 청구했습니다. 그러자 삼성화재는 의사의 의료자문을 근거로 A 씨에게 2655만 원을 보험금으로 지급했습니다. 문제는 보험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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