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월 50만원’ 같은 금리로 저축했는데…남보다 300만원 적게 탔다, 대체 왜?


‘10년간 월 50만원’ 같은 금리로 저축했는데…남보다 300만원 적게 탔다, 대체 왜?

직장인 A씨와 동료 B씨는 매월 50만원씩 C보험사의 같은 금리의 저축보험에 가입했다. A씨의 경우 20만원은 기본 보험료로, 30만원은 추가납입하는 방식으로 한 반면 B씨는 50만원 전부를 기본 보험료로 납입했다. 하지만 10년 후 만기가 했을 때 A씨는 B씨보다 300만원 이상 더 많은 환급금을 받았다. 같은 시점에 똑같은 상품에 가입했는데,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진 걸까. 비밀은 추가납입제도의 활용 여부 때문. 추가납입제도 활용 시 보험금을 더 타낼 수 있는 마법이 생긴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추가납입제도를 활용하면 보험료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신계약비(설계사 모집 수수료 및 고정 사업비) 등이 별도로 부과되지 않아 저축성보험을 하나 더 드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이다. 추가납입제도는 월 납입 기본 보험료 2배 이내에서 보험료를 더 낼 수 있다. 이 제도는 계약관리비용(2% 내외)만 부담할 뿐 모집수수료나 고정 사업비는 별도로 떼지 않아 추후 발생되는 환급금이 많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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