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은품’이라면서요?…나도 모르는 ‘렌털 계약 사기’ 주의보[KBS뉴스]


‘사은품’이라면서요?…나도 모르는 ‘렌털 계약 사기’ 주의보[KBS뉴스]

앵커 "무료로 노트북 드립니다" SNS에서 이런 광고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 광고를 믿고 상조 서비스에 가입했는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가전제품 렌털 계약이 맺어져 소비자들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희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2021년 한 상조보험에 가입한 A 씨는, 사은품으로 노트북을 받았습니다. [A 씨/상조상품 가입자 : "(SNS 광고에) 노트북 100% 전액 지원이라고 나와 있었고, 월 5만 원대 (보험료를) 납입하면 만기 시에는 다 이제 돌려받을 수 있다고…."] B 씨는 비슷한 상조서비스에 가입해 공기청정기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2년 반이 지난 뒤 계약에 문제가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B 씨/상조상품 가입자 : "사은품으로 받았던 가전기기가 사실은 렌털이었고, (납입한 돈이) 상조 보험사 이런 게 아니고 롯데렌탈로 나가고 있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들은 만기에 다 돌려받을 수 있는 상조회비라는 생각에 각각 200만 원과 120만 원을 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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