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일기 02] 면접을 보다


[사장일기 02] 면접을 보다

첫 면접의 기억.. 다들 있으시죠??? 알바부터... 아무리 작은 회사의 면접이더라도.. 전날 괜히 긴장하며 잠도 잤을 겁니다. 하지만.... 사장이 되면 면접이 불편하지 않게 됩니다. 면접장 들어서기 전 긴장감도 없어지게 되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할 필요도 없어집니다. 그렇다고 면접이 쉽진 않습니다... 앞으로 함께할 식구를 맞이해야하기에 굉장히 신중해집니다. 그리고 기대감도 엄~~~청 커집니다. 저보다 사업을 오래한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제가 10년 정도 해보며 꼭 고려해야 하는 것은.. 그 어떤 천재적인 직원도 사장 본인만큼 일을 하진 못한다는 것입니다. 또 사장처럼 하루 종일 사업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꿈과 같은 큰 기대를 하면 실망이 클 수 가 있습니다. 초기창업회사들은 사장 혼자 북치고 장구치다가..... 북을 대신 쳐줄 직원을 뽑게 되는 것입니다 그 직원이 오자마자 북치고 장구치고 꽹가리 까지 혼자 배워서 쳐주지 않습니다. 그런 직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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