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평리 - 숨겨져 있던 제주 비경


제주 대평리 - 숨겨져 있던 제주 비경

제주에 가게 되면 집 앞 산책하듯이 찾아가는 곳 중의 한 곳이 있는데요~ 오늘은 이곳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숨겨져 있던 제주 비경이라 생각되는 바로 제주 대평리!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평리는 중문관광단지 서쪽에 있는 작은 동네입니다. 예전만 해도 제주도 사람도 잘 모르는 오지 중의 오지마을이었다고 하는데요! 북쪽으로 군산이 가로막고 있고, 남으로는 푸른 바다가 펼쳐진 데다 서쪽으로는 인위적으로 깎아낸 듯한 절벽 박수기정이 -바가지로 마실 샘물(박수)이 솟는 절벽(기정)- 마을은 완전히 고립시켜 놓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리적 폐쇄성은 대평리를 제주도에서도 보기 드물게 중산간 마을과 어촌 풍경을 동시에 품게 해 주었습니다. 군산 아래로 펼쳐진 난드르(넓은 벌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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