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주간일기] 7월 1주차 - 무더운 여름에는 공공도서관 만한 곳이 없지!

무더운 날씨가 연일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한 주는 정말 더위에 지쳐 밤에 제대로 잠도 자지 못하고 피곤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선풍기나 에어컨이 없다면 낮에 도저치 집에 있기 힘들 정도로 너무나도 더운대다가 선풍기, 에어컨 팡팡 틀면 고스란히 전기요금 부담은 저한테 돌라오니 진퇴양난에 빠진 꼴이라고 봐야 하나요? 힘든 한 주에 대한 보상차원으로 나를 위해 어디 휴식도 할 겸 눈 씻고 찾아봐도 사람들이 붐비면서 오히려 더 더울 것 같고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상황까지.. 마땅한 장소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역시 시원한 장소를 굳이 바닷가가 아니더라도 여기가 짱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바로 공공도서관입니다. 진짜 여기는 파라다이스라고 해도 누구 하나 반박할 수 없는 여름에 가장 가고 싶은 곳 top5에 들 정도로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에어컨으로 실내는 엄청 시원하고, 읽을 수 있는 책이 많아 독서를 통해 시간가는 줄 모르면서, 거기다 최근에는 와이파이 빵빵 터져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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