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오션솔레뷰 : 영종도 혼자 여행 코스 1박 2일 오션뷰 숙소 내돈내산 강추

갑자기 혼자 여행을 좀 해볼까 싶었다. 근교로 가고 싶었고 차가 막히지 않는 곳이었으면 했는데, 그래서 결정했던 영종도. 혼자 1박 2일이라 좀 심심하고 지루하지 않을까 했는데 결론만 말하자면 전혀!!! 진짜 너무 알차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먼저 여행을 하기 위해 처음 고민한 건 숙소였다. 난 혼자가는 여행에 숙소에 너무 큰 지출하는게 싫어서 합리적 가격에 오션뷰였으면 하는 마음이었는데 딱 적합한 곳이 '오션솔레뷰"였다. 연휴라 평소보단 숙박비가 비싼 것 같았지만 어플가와 제휴행사 등으로 10만원 미만으로 방을 잡았다. 체크인은 3시부턴데 모처럼의 여행이라 좀 서둘러 영종도로 넘어가서 점심 &카페를 다녀왔다. 크게 뭘 한건 없지만 대략적인 코스는 1일차: 97도씨 해물칼국수 -> 바다앞테라스 카페 -> 체크인 -> 영종진공원 -> 드루와초밥&깡왕새우튀김과 떡볶이포장 -> 숙소에서 냠냠 2일차 : 선녀풍물회 -> 을왕리해수욕장 -> 집으로 귀가 (선녀풍물회는 혼자가기엔 좀 서운한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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