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 지능 2부: 교육적 사각지대와 정서적 문제

안녕하세요. 인천 심리상담센터 좋은나무입니다. 오늘은 경계선 지능장애 1부에 이어 2부에 대한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1부에서는 <지능 뿐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서 지연을 경험하는 경계성 지능 아동>이라는 주제로 사례 속 A에 대한 소개를 했었습니다. 좋은나무의 경계선 지능 사례-2 두 번째 사례의 B는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였습니다. B의 어머님은 학업에 ‘심각한’ 문제는 없으나 자잘한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처음 의뢰를 주셨습니다. 특히 수학문제에서 자잘하게 틀리거나 실수가 많은 것을 말씀하시며 ‘아이가 집중을 못해서 틀리는 것 같다’ 라며 ADHD를 의심해주셨습니다. 처음에 어머님께서 ADHD를 의뢰하셨기 때문에 인천 심리상담센터 좋은나무에서는 'ADHD 검사'를 진행했는데, B는 주의력의 이슈와 더불어 지능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계선 지능에 대한 이슈가 동시에 발견되었습니다. 해석상담을 진행하면서 B의 어머님은 공교육과 많은 갈등이 있었다는 내용도 말씀해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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