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31 제주도 혼여행, 소품맛집 포토시그니처 서귀포이중섭거리점 / 고기국수 맛집 올래국수 서귀포점

2022.05.31 퇴사 후 148일째 이른 아침 6시부터 눈이 번쩍 떠졌다 진짜 번!쩍! 창 밖을 보니 날씨가 기가막혀 바로 세면대로 달려가 얼굴에 물 한번 끼얹고 폭풍같이 외출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전날의 흐리멍텅한 날씨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맑은 날 저렇게 바다가 보이는 곳이였다는것도 처음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웅 사진만 봐도 너무 좋아 목표는 그냥 바다로 추정되는 곳을 향해 무작정 걸어가는 거였고 시간이 좀 소요될 것 같아 커피수혈 먼저 함 들어갔는데 오픈시간 전이라 안에서 기다렸다 근데 개인적으로 카페 일회용 컵 사용 규제 내용과 취지도 알겠고 스타벅스의 테이크아웃 리유저블 컵도 그런 제도 이행의 일환으로 나온 것일거라 생각하는데............. 계도기간을 두고 조금 익숙해질 때까지만이라도 개인의 의사에 따라 제공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 보증금을 1,000원씩 받는데 여행지에서 뚜벅이가 리유저블 컵을 계속 들고다니기란 쉽지 않았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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