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ISFJ는 맞는데요 계획없이 돌아다니는것도 참 좋아합니다


[제주 여행] ISFJ는 맞는데요 계획없이 돌아다니는것도 참 좋아합니다

2022.06.01 퇴사 후 149일째 전날 아침 일찍부터 움직였던 일정이 마음에 들어 '내일도 일찍 움직여야지!' 하고 잠들었는데 분명히 그랬는데 눈떠보니 10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 얼굴에 물 끼얹고 옷가지 주워입고 준비하고 바로 나갔다 내가 다른 요정은 못해도 날씨요정은 할 수 있다 ㅋ 이제 웬만한 제주도 관광지는 다 돌아봐서 딱히 어딜 가보고싶다 하는 생각도 없었고, 너무 멀지 않은 동네로 마실이나 갈까 생각하다가 1월에 동백나무를 보기 위해 갔었던 위미리가 갑자기 떠올랐고, 거리도 그다지 멀지 않아 가보기로 했다 대충 찾아보니 그 땐 전혀 몰랐는데 항구도 있고, 골목골목 숨은 맛집이 있는 곳이었다 일단 호텔에서 서귀포 버스터미널까지 걸어가 201번 버스를 타고 위미3리까지 이동했다 한 30분정도 달려서 언젠가 본 것 같은 도로를 지나, 한적한 길이 나타나는 시점부터 위미리와 가까워졌음을 느낄 수 있다 ~덩그러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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