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ㅊ1질이라니.. 치핵 4기 수술 후기 - ① 수술 예약~수술 1일차 치질로그 <인천 송도병원>


내가.. ㅊ1질이라니.. 치핵 4기 수술 후기 - ① 수술 예약~수술 1일차 치질로그 <인천 송도병원>

2023.03.08(수) 첫 진료, 수술 예약 '나에게 치핵이 있구나' 하는 사실을 인지한 것은 솔직히 10년도 더 된 일이다. 다만 그 크기가 크지 않고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크게 없었으며 (너무 오래되어서 무감각해졌을지도..) 가렵거나 항시 바깥으로 튀어나와 들어가지 않는 정도까진 아니었기에 오랜시간 방치해왔었다. 배변을 할 때마다 늘어진 응꼬 피부가 쪼로로 따라 나왔지만 손으로 다시 넣어주면 잘 들어갔고, 배변 할 때 외에는 혼자 툭 튀어나오는 일도 없었다. 다만 시간이 경과할수록 딸려나오는 응꼬 피부가 점점 더 커지는 걸 느꼈고 '어 쫌 더 커진것 같은데..?'를 거듭하던 찰나 아랫배까지 살살 아프기 시작했다. 조금씩 피가 비치기도 했고, 배변활동에도 조금씩 지장이 생김을 인지한 순간 더 이상은 방치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수술을 각오하고 병원을 알아봤다. 인천 치질수술로 검색하니 송도에 있는 '송도외과'가 괜찮다는 후기들을 많이 볼 수 있었고 고민 없이 송도외과로 선택해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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