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4 배움의 기쁨 그리고 주간고라니

2022.08.04 퇴사 후 213일째 1. 이건 지난 주 토요일인데 섭이 덕에 진짜 20대 초반 이후로 한번도 가지 않았던 클럽을 다녀왔다 완전 힙합클럽이었음 과거 일렉파의 전적이 있는지라 걱정했던것과는 달리 존잼이길래 약 한시간정도 바짝 놀고 집 들어오자마자 뻗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바 그래도 간만에 넘 재미졌다 그러고보니까 7월 주간일기 다 썼는데 스티커는 언제주려나 끼들 2. 그와중에 병원비 9만원 ㅅㅂ 의료보험좀 오네가이 월요일 보리가 퇴원 후 집에서 요양한 뒤 병원가서 잰 염증수치 강아지 염증수치의 정상범주는 1~20인데, 수술 전에는 1, 수술 후 100으로 올랐다가 병원에 있는 동안은 계속 80 위를 웃돌았고 퇴원 후 집에서 이틀 쉬고 간 뒤로는 16으로 확 떨어졌다 워낙 낯을 많이 가리고 낯선 환경에 다른 강아지들까지 많아서 엄청 스트레스 받았었나보다 집에서 요양하는 내리 잠만 잤다고 한다 그 예민한 애가 좁디 좁은 입원실에서 잠도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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