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무조건적인 사랑


[주간일기] 무조건적인 사랑

이 글의 타이틀이 왜 이렇게 촌스럽냐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다 나도 뭔가 70년대 가요 제목같은 (물론 그 시대를 살아보진 않았지만 ㅋㅋ) 너낌의 제목같지만, 대체할 만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다 얼마 전 나와 소개팅을 했던 남자분과 길게 통화를 하다가 (몇 번 만나다 끝났습니다 ㅋㅋ) "내가 나에 대해서 가장 확실하게 자랑할 수 있는 건, 난 정말 화목한 집에서 부모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다" 라고 이야기를 했던 거. 지금도 이 생각은 변함없고, 지금도 내가 가장 크게 내세울 수 있고 내가 가장 자랑할 수 있는 나의 스펙은 따뜻한 가족 이다 여튼 난, 부모님 사랑을 많이많이 받고 컸으나 아직 미혼인 관계로 ㅋㅋㅋㅋ 내리사랑이라는 단어를 알긴 하지만 실천은 크게 못하는 중인데- 나에게 있어, 정말 무조건적인 사랑을 오롯이 받고 있는 존재가 있으니 우리집 셋째딸 나의 동생 송이 이렇게 예쁠 수 있나 싶다 이렇게 내 마음을 온전하게 앗아갈 수 있나 싶다 연애를 했을때도 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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