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일지> 레슨 18회차

안녕하세요 골프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18회차 레슨을 받은 보듬보듬 보듬이 입니다 저는 얼마 전 레슨 프로님이 바꼈어요 제가 바꾼 건 아니고, 기존에 절 가르치시던 분이 저의 문제점을 보시고선 제가 다니는 골프장에서, 여러 기구를 사용해서 골프 pt를 하시는 다른 레슨 프로님께 저를 부탁해주셨어요! 그래서 제가 계속 고쳐지지 않는 배치기나 치킨윙 등을, 여러 기구들을 통해서 원리를 알아간 후에 다시 만나자고 해주셨쥬 진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여튼 그래서 저는, 새로운 프로님과 첫 레슨을 했는데요 처음 골프를 시작했을 때는, 무슨 개근상 받으려는 듯이 매일 연습장에 갔었어요 그런데 처음엔 방아쇠수지증후군으로 엄청 고생을 했고- 그 다음엔 갈비뼈 실금으로 한달간 쉬었고, 그 쉬던 새에 엘보와 전완근 통증이 심해지면서 최근에는 연습을 일주일에 한 두번? 레슨 빼고선, 가질 않았어요 (돈 아깝....) 그러면서 사실, 마음도 조금씩 속상했던 것 같아요 왜 나의 근력은 바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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