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네거리] 도심에서 느끼는 자연 속 흑염소탕


[신정네거리] 도심에서 느끼는 자연 속 흑염소탕

은행나무집 서울특별시 양천구 중앙로34가길 8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원래 가던 흑염소집이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아직 정착할 흑염소집을 못찾아서 근처에 못가본 흑염소집에 도전해봤습니다! 신정네거리역 뒷편 주택가들 사이에 자리잡은 은행나무 집입니다. 나무랑 풀이랑 초록초록해서 꼭 시골이나 계곡에 온 느낌이었어요! 역시 몸보신 음식이라 그런가 가격대가 좀 있습니다. 무난하게 탕(보통)으로 주문했습니다. 밑반찬 세팅되고요~ 흑염소에는 역시 저 장이 필수죠. 참기름+들깨가루+쌈장?된장? 조합! 보글보글 끓고 있는 흑염소탕 나왔습니다. 수저로 들어보니 고기도 많이 들었네요. 흑염소를 사실 여러 집에서 먹어본 것은 아니라 제일 처음 맛보았던(지금은 사라진..) 그 집이 제 기준점이 되는 집인데요. 아무래도 다른 가게를 가면 기준점과 비교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 집은 국물이 조금 연해서 뭔가 아주 연한 순대국을 먹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맛이 없지는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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