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은침


백호은침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저의 최애차️인 백호은침을 우려서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요거 한봉 뜯어서~ 킁킁~ 향기 한번 맡아보고~ 백차의 대표적인 차예요. 생김새가 그 이름처럼 하얀 솜털(白毫)이 송송하여, 은빛 바늘과 같이 뾰족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운남에서 온 대백(大白) 차나무에서 윗부분의 싹만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백차 중에서도 가장 비싸고, 가장 값지다. 특별한 가공 과정없이 약간의 발효만 시켜서, 건조를 한다. 그래서 오래 보관하여도 향과 맛의 변화가 적다. 위키피디아에서 퍼왔어요. 은색의 솜털이 보이시나요? 확대하니 잘 보이시죠? 이래서 이름이 백호은침~ 이름 하나로 차를 잘 표현한거 같아요. 차를 우립니다. 색상 영롱하니 예쁘죠? 투명한 그림자의 색상까지 맘에 쏘옥~ 듭니다. 떫은맛이 하나도 없고 부드럽고 향기까지 좋아요. 차알못인 저도 이 차는 정말 좋아합니다. 기회된다면 꼭 드셔보세요~ 저처럼 차에 대해 알지 못하는 분들에게도 자신있게 추천해드릴 수 있는 백호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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