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속 오행


나무 속 오행

벌써 수요일이네요. 한주가 다 간것 같아요. ^^ 오늘 문득 창밖으로 나무를 보니 며칠새 놀라울 정도로 나뭇잎도 무성해지고 초록빛도 강해졌더라구요. 이 나무를 보니 생각나는게 있어서 ㅎㅎㅎ 블로깅을 해야지~ 생각했어요. 오행이라 하면 목화토금수를 말하는 것인데요. 나무 한그루에도 오행이 있습니다. 목(木)을 그저 나무라 단정 짓지 말아주세요. ^^ 뿌리(水) -> 줄기(木) -> 잎(火) -> 꽃(土) -> 열매(金) 이렇게 나무 한그루에도 오행이 있습니다. 보통 금(金)을 결실이라고 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죠. ^^ 화(火)가 잎이라고? 꽃 아냐?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때로는 꽃도 됩니다. 화려함의 상징이니까요. 그런데 나무 한그루로 비유할때 화는 잎입니다. ^^ 그리고 이 나무 한그루에도 생극작용이 있습니다. 생작용은 순서대로 쭈욱~~ 가는 것이라 별로 어렵지 않으실텐데요 . 극작용은 목극토를 예로 들어드리면 줄기가 어떻게 꽃을 극하지? 라고 이해하기가 어려운 분들이 계실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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