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으로 보는 세상


고민으로 보는 세상

저처럼 사주를 보시는 분들은 불특정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요. 저는 이게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 덕분에 맨날 사주를 보고 있어도 늘 새로운 사주니까 새로운 일을 하는 기분이 들죠. 상담을 하다보면 시대의 흐름을 읽을 수있어요.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공통된 질문들 그리고 많이 나오는 질문들을 뽑으면 지금 어떻구나를 알 수 있거든요. 즉 질문이 시대를 반영합니다. 흐름을 보면요. "Cafe 해도 될까요?" ↓ "공방을 운영하고 싶어요" ↓ 이런 흐름이었는데 요즘은 유독 "땅이 언제 팔릴까요?", " 집이 언제 나갈까요?", "가게가 언제 나갈까요?"가 많습니다. 과거에는 일에 지쳐있구나...카페는 자유를 갈망하고 내 일이 하고 싶고 기왕 하는거 내가 좋아하는거 하고 싶은 바람이 담겨 있는 것이겠고 공방은 앞에서 저렇게 생겨난 카페들이 너무 많고 내가 좋아하는 일로 뭔가를 만들어 내고 다른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공유하고 싶은 맘에서 나온 것인거 같은데 말이예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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