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성 in 계족산


계족산성 in 계족산

오늘도 계족산성을 가보고 싶어하던 친구. 산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최저질 체력을 소유하고 있는 나. 그렇지만 늘 주변 친구들 덕분에(?) 잊을만하면 가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최단축 코스를 알게된 후로는 친구들이 계족산성을 가자고 하면 그냥 간다. 물론 최단축 코스로만. ㅎㅎㅎ 친구들도 내 덕에 별로 고생 하지 않고 올라가는 셈이다. ㅋ 나 : 오늘은 이런 코스로 올라가서 다른 길로 내려올꺼야.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은 우리가 내려올 길이야. 올라가는 길의 장점은 계족산성까지 제일 가까운 길이라는 것과 사람이 없다는 거. 그리고 덕분에 마스크를 안써도 된다는 점이고 단점은 사람이 없다는거야. 늘 장점과 단점은 같은거지 모. 그래서 위험하니까 이 길로 다니지 말라고 울엄마가 그랬는데 이 길을 알려준게 울엄마야. ㅎㅎ 아마 올라가면서 사람은 못보게 될꺼야. 위험할 수 있는데 사람이 없어서 안 위험할거 같아. 사람이 제일 무섭지모. 그래서 주차는 내려오는 길이랑 가장 가깝게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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