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이 들릴리가 없지


내 말이 들릴리가 없지

올해가 신축(辛丑)년.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다 똑같은 신축년이지만 개인별로 신축년의 의미는 다 다릅니다. 몇년전 부터 상담을 하는 A가 있습니다. 제가 아주 오래전 부터 알던 사이입니다. 제 지인의 친구라 알고 지낸지 20년이 훌쩍 넘었네요. 헉.... 생각보다 오래 알고 지냈네요. 아뭏든 A가 직장다니다 몇명 뽑지도 않는 유명 대학원갈 때도 어찌될까? 하면 공부는 하겠네! 했더니 합격해서 공부를 하더라구요. 그런데 요즘 몇년전부터 일러둔 일이 궁금했는데 지인에게 들으니 아주 하지 말아야 행동들만 골라서 질주를 하나보더라구요. 그래서 지인이 "야! 도토리 언니가 너하고 나는 올해 조심해야 한댔어. 특히 너. 너는 진짜 뭔 일 날 수 있다고 했단 말야. 너 진짜 일날거 같아. 그러지 마 진짜!" 라고 했더니 ㅋㅋㅋㅋㅋㅋ "아! 몰라. 나 지금 누구 말도 하나도 안들려!" 이러더래요. 그런데 저도 동시에 "그게 들리겠어?" 했거든요. 제가 해준 말들이 기억나고 제 말이 들리면 안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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