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 역행의 마지막 이벤트


수성 역행의 마지막 이벤트

갑자기 생각난건데 내가 말했었나?? 이번 수성 역행의 마지막 이벤트는 중간중간 인쇄가 안된 책이었다고 수성 역행이 끝나가던 쯤에 구입한 책인데 이런 불량품이 왔다. 이런 책을 구매해본 적이 있던가??? 파본을 구매한다는건 참으로 희귀한 일인데... 마지막 줄을 보자. 흘러가면 어쩐다는건지.... 그 뒤론 인쇄가 안되어 백지다. 다른 페이지들도 마찬가지다. 중간중간 1/3부분에서만 7페이지를 발견했다. 내용이 있어야하지만 출력이 안된 백지 사이사이의 인쇄된 글씨는 두세겹 겹쳐서 뚜렷하지도 않았다. 구매처에 문의해서 교환해주기로 해서 바로 포장해 두었는데 며칠이 지나도록 아직까지 연락이 없다. 이런 짓을 저질러 놓고 마지막이라며 나의 역행을 기억해달라는 메세지를 뿌리고 수성은 순행을 하기 시작했다. 아오! 끝까지 온라인 쇼핑에 분탕질을 하고는 마지막이랍시고 온라인 쇼핑+책으로 참으로 수성스러운 영역에 검은 기운을 뿌리고 갔다. 하지만 추석을 앞두고 있어서 택배 접수가 바로 될 것 같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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