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움직이려면 기대감을 주어라. (데일 카네기)


사람을 움직이려면 기대감을 주어라. (데일 카네기)

카네기에게는 두 명의 조카가 있었는데 이 두 조카들을 둘 다 명문인 예일대학에 재학 중이었습니다. 타지의 대학을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의 어머니는 아이들이 보고 싶어서 근 6개월 동안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당시는 100년도 좀 더 전이라 편지 외에는 연락 방법이 없을 때였습니다. 그러나 어머니가 아무리 편지를 보내도 아이들은 좀처럼 답장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는 걱정이 되어 속이 타들어갔습니다. 그러자 젊은 카네기가 나서서 자기는 '답장을 요구하지 않고도 즉시 답장을 받아 볼 수 있다'라고 큰소리를 쳤습니다. 이 말을 들은 어머니는 어림없는 소리라 하였고, 이에 카네기는 100달러 내기를 하자고 제의를 했습니다. 이를 본 사람들은 어머니에게도 답장을 안 하는 아이들이 과연 삼촌에게 답장을 보낼까 의심했습니다. 그것도 답장을 보내라는 요구도 없는 편지에 말입니다. 카네기는 장담을 하며 조카들에게 별로 중요치도 않은 잡담만 잔뜩 적어 보냈습니다. 그리고 추신란에 잊어버렸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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