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테현 키타카미시에서의 강진(진도6 이상) 경험


이와테현 키타카미시에서의 강진(진도6 이상) 경험

짧은 3일간의 일본 출장기간동안 지진을 2번이나 겪었다. 특히 어제밤 (2008년 7월 23일) 이 곳 이와테현 키타카미시에 발생된 지진은 내가 지금까지 경험한 4번여의 것들 중 가장 큰 강도의 강진으로 강도6 이상 이었다. 한밤중에 호텔(Metz Hotel)에서 이메일을 보던 중에 느껴진 진동에 무서워서 노트북 전원 코드도 뽑고 복지부동 자세로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지금도 소름이 끼친다. 밤새 TV에서는 지진과 관련된 속보가 보도되었고, 아침인 지금도 계속 피해보도가 나오고 있다. 그래도 지진의 강도에 비해 피해가 크지 않은 것을 보면 대단한 것 같다. 아침에 신칸센으로 센다이 공항에 가야하는데 TV에선 센다이에 대해 계속 나오고 있다. 별 문제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방금 우리직원이 전화하여 신칸센 운행이 중단되어 오전 중에는 공항으로 갈 수가 없다고 한다. 귀국일정을 하루 늦추어야 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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