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실내정화 식물이 꽃을 피웠다. 꽃이 작아 피어있는 줄도 몰랐다 언제 피었을까? 산호수꽃 열심히 살아 꽃도 피우고 작은 몸짓으로 살아 있음을 과시한다. 순백의 조그마한 꽃잎이 가냘프지만 경이롭다. 너 참 곱다. 나른한 오후다 저녁시간이 다가오니 배가 고프다 집사람이 삶아주는 담백한 국수생각이 간절하다. 향긋한 차한잔으로 허기를 달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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