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주_시작은 미약하나


8월 마지막주_시작은 미약하나

요즘 밤에 요리하는 거에 맛 들림.....하핫 밤 11시에 갑자기 김치찌개랑 미역국을 끓이질 않나 호박전을 부치질 않나.... 남편이 자꾸 늦게 들어오니까 혼자 밥 먹기에는 쓸쓸해서 혼자서는 저녁을 안 먹고, 남편 점심에 먹고 출근하라고 오밤중에 주방에서 혼자 밥하는 중 ㅎㅎㅎ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호박전이랑 돼지고기 듬-뿍 넣어서 김치찌개 끓이고 황태 미역국 끓여서 한 김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정말 밥만 데워서 밑반찬에 밥 먹으면 돼서 넘오 좋당 ㅎㅎㅎ 미역국에 파를 송송 썰지 말고 댕강 잘라서 넣으면 시원한 맛이 난다고 하길래 그 얘길 들은 이후로 계속 저렇게 넣어서 끓인당! 드디어 드디어 한 송이 꽃다발 성공....하....사실 100프로 성공은 아니고 같이 일하는 친구가 도와주긴 했음 ㅠ_ㅠ이게 꽃다발 사진을 많이 보고 느끼고(?)해서 감각을 키워나가야 하는데 아직은 쓸애기....라서...초 난감 게다가 정리병이 있어서 꽃다발을 잡으면서 자꾸 나...


#끝자락 #노력하자 #벌써8월 #시작은미약하나끝은창대하길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8월 마지막주_시작은 미약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