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맛집 양주 서광식당

서광식당 서양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어릴적부터 키운 브런치에 대한 설렘이 있어요. 양식보단 한식파이지만 주말같은 때엔 가끔 검색을 통해 맛집을 다녀옵니다. 벌써 세번째 재방문 하는 양주의 서광식당은 맛있다고 생각하는 브런치 식당 중 하나에요. 굉장히 구석진 공간에 있고 주차할 곳도 마땅치 않지만 어떻게 알고 찾아오는지 신기할 정도로 항상 사람들이 가득해요. 매장 영업시간도 오후 12:00부터 4시까지로 굉장히 짧은시간만 영업하고 쉬는날도 있기 때문에 가기 전에 꼭 매장이 영업하는지 확인하고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매장 안도 굉장히 작고 올망졸망 테이블이 붙어 있어요. 야외 테이블은 여름때부터 자리가 항상 차있었는데, 날이 추운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양주 서광식당에 올때마다 사진을 찍게되요. 카페 같은 느낌의 감성적인 소품들로 가득 꾸며져 있습니다. 매장이 작은만큼 주방도 작아요. 하지만 분리되어 있는 공간이 아닌 낮은 칸막이 하나로 격리된 공간이다 보니 조리를 하는 과정이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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