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 돼서 복싱을 시작했습니다만 #22


서른이 돼서 복싱을 시작했습니다만 #22

스파링 데이 이번 주는 3일 내내 스파링을 했다. 정확하게는 3일 동안 약 10라운드 이상의 스파링을 했다. 음, 그 이유는 9월에 있을 생활체육대회에 나가시는 회원들과 시간대가 맞아서 돌아가면서 스파링을 한다. 확실히 스파링을 자주 하니 마음가짐과 몸이 바뀐다. 뭐, 일단 이제 맞는 건 무섭지 않다. 마, 난 탱크야. 이번 주 복싱 내용은? 사실상 이번 주는 따로 기술적인 것을 배운 것은 많이 없다. 왜냐면 웨이트하고 스파링하고 샌드백 좀 치면, 코치님과 미트 칠 힘이 하나도 없다. 그래도 이번 주에는 스파링을 진짜 많이 해서 스파링 조언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복싱 내용보다 스파링 내용이 많을 듯싶다. 스파링 이후 코치님이 준 피드백은 이러하다. 쉐도우 동작 하나하나에 더킹을 섞어서 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스파링 시 적용해 보라는 것이다. 그래서 주말 훈련에는 더킹 후 펀치 날리는 연습을 했다. 이번 주 스파링 내용. 이번 주는 스파링이 많아 사진이 별로 없어 내가 좋...



원문링크 : 서른이 돼서 복싱을 시작했습니다만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