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집사 일기] 집에서 써도 되는 식물살충제로 응애벌레 퇴치


[식집사 일기] 집에서 써도 되는 식물살충제로 응애벌레 퇴치

살려줘 나의 공심채들!! 제발 살려주세요. 빨간 벌레들이 돌아다닌다. 처음엔 이게 개미인가 싶더라. 그런데, 정확히 말하면 이 녀석들은 응애벌레란다. 응애벌레는 고온 건조할 경우에 생기면서, 잎 뒤에서 잎을 갉아먹으며 엄청난 번식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응애벌레는 거미 종류라 뭐 거미줄 같은 것도 친다. 무엇보다 엄청난 번식력으로 징그러워 죽겠다. 인간에게 따로 영향을 끼치진 않지만, 그냥 미워 죽겠다. 난 공심채를 먹어야 하는데 말이다. 그래서 미충 식물 살충제를 가져왔다. 일단 미충 식물 살충제를 선택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집에서 사용해도 된다. 천연소재로 만들어 효과가 좋다. 천연 추출물로 강력한 살충력이 있다. 해충을 막아주는 기능 식물에 해가 없고 인체에 무해하다. 끝이다. 우선 집에서 농약을 쓰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 만약 농약을 써야 한다면 나는 공심채를 버리겠다. 하지만 식물살충제 미충 스프레이는 천연소재로 만들어서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분명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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