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14 홍광호&김준수 데스노트 막공본 후기


220814 홍광호&김준수 데스노트 막공본 후기

벌써 한달이 지났지만 그냥 써보려고함. 충무에서한번 예당에서 한번봤다. 사실 초연때는 주구장창 성남에서살았었는데 완덕후에는 현생을 살고있었다. 그래서 막공잡고도 갈까말까 홍샤조합이니까 고민을 하다 갔는데 너무잘한선택이었다. 막공이라 더 힘이 짱짱 들어간 홍샤를 볼수있었다 캐스트보드. 이게 마지막이라니ㅜㅜ 연장공연이라 그런지 예당에선 딱한달 반만 했다. 내자리는 3층이었는데 1열이라 앞에 사람없어서 편했다. 인증한번하기 데스노트 무대 초연이랑 다르게 화려한 미디어장치를 이용해서 지루할뻔한 씬도 지루하지않았다. 초연에 철근하나만 있던것 생각하면 아주 굿 이번공연은 홍×샤가 아주찢어버렸다. 김선영배우님도 좋아하는데 워낙 성량이 좋고 잘 소화하셔서 굿굿 제일 기억에남는장면은 모든 앙상블들을 불러서 소감한마디씩하게 해준것. 이극을 최고로 빛나게 해준분들이 아니었을까! 큰절을 올리는 분들도 계셨고, 더 큰꿈을 가지고 살겠다는 분들도 계셨는데 부디 앙상블이아닌 더 다른 배역으로 만나봴수있길 바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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