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큰 대형 뽕나무 고목!


엄청 큰 대형 뽕나무 고목!

뽕나무(Morus alba L.)는 누에를 70-80년대에 시골에서 누에를 치기 위하여 많이 심어 기른 나무다. 어릴적 기억이나 최근에는 본 기억에도 가장 큰 나무가 5m정도 되었던 것 같은데, 청사포로 가는길에 높이가 10m이상이고 직경은 약 25~30cm 가량 되어보이는 교목으로 자란 뽕나무가 있었다. 오래된 고목임에도 잎이 무성하고 아주 건강해 보인다. 신기해서 자료를 뒤져보았다. 국생종 자료에는 크기가 3m로 나와있었지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는 뽕나무가 다자라면 높이 20m, 직경 70에 달한다고 되어있는걸 보고 뽕나무가 교목임을 새롭게 알았다. 뽕나무는 잎이 난상 원형 또는 긴 타원상 난형이며 어린잎은 3∼5개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열매는 오디라고 불리우고 6월에 흑색으로 익는다. 내한성이 대단히 강하여 추운지방에도 잘견디며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질에서 생장이 좋다. 한자어로는 상(桑)이라고 한다. 뽕나무(구덕포)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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