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먹고, 식탐 많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 '소식주의자'

식탐이 많거나, 다이어트가 먹는 것 때문에 항상 실패하거나, 이유 없이 많이 먹거나,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거나,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 소식주의자다. 나는 소식가이다. 가끔 중식가도 된다. 원래 태어나길 소식가로 태어났지만 노력에 의해 대식가가 된 적도 있었다.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풀던 때도 있었고, 음식에 집착해 식탐이 엄청 많았던 적도 있었으며 폭식을 일삼을 때도 있었다. 예전에 나의 블로그 내 이야기 1.에서도 썼듯이 난 이 모든 게 마음, 즉 심리적인 부분에서 발생했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도 내가 겪고 느꼈던 음식에 관한 경험들이 절제심과 관련 있음을 잘 알려준다. 이 책의 부제는 소식은 어떻게 부와 장수를 불러오는가?이다. 소식하면 장수한다는 얘기는 익히 들었는데 소식이 부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 미즈노 남보쿠 선생은 10세 때부터 술을 먹기시작 하여 18세 때 술값 때문에 감옥살이를 하게 된다. 그런데 옥살이를 할 때 죄수와 일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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