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에세이 책 리뷰, 깊은 밤을 건너온 너에게


공감 에세이 책 리뷰, 깊은 밤을 건너온 너에게

깊은 밤을 건너온 너에게. -'나'를 찾으려 끝없는 어둠을 헤매고 있는 모든 분들께 추천하는 에세이 봄, 여름, 가을과 겨울을 지나 다시 봄. 당신은 지금 어느 계절에 머물러 계신가요? 혹 기나긴 겨울을 지나고 있다면. 시리도록 하얀 세상에서 나 홀로 깊은 밤을 건너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면- 부디 나의,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맑고 투명한 수채화처럼 책 '깊은 밤을 건너온 너에게' 속에는 작가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어쩌면 특별한게 없다고 여길지도 모르지만, 화가라는 그의 직업답게 세상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를 고스란히 담아내었죠. 나는 밝고 따뜻한 색감을 좋아했다. 힘이 잔뜩 들어간 그림을 싫어했고, 어느 정도의 여백이 있어야 했다. 그렇다. 밝고 따뜻한 색감, 공간의 여백이 내 그림의 개성이었다. 내가 어떤 그림체를 좋아하는지, 자주 쓰는 색은 무엇이고 채도와 명도는 어떠한지를 분명하게 알고 있는 그의 말은 내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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