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절벽 사원 말고 그냥 울루와뚜Pura Luhur Uluwatu


발리 절벽 사원 말고 그냥 울루와뚜Pura Luhur Uluwatu

울루와뚜에서 빠트릴 수 없는 절벽 사원을 방문하기 위해 새벽 5시부터 일어나 준비했다.(일출이 아름답다는 이야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그늘진 곳 하나 없는 땡볕이라 덥기 전해 가야 한다는 의지 하나로 이루어진 일. 보통은 10시 넘어야 일어난다.) 마침 울루와뚜의 4박 5일 일정을 마치고 우붓ubud으로 이동하는 날이라 따로 기사님을 빌려놓았기에 가능했던 것이기도 하다. 울루와뚜 사원 주차장에서. 비가 조금씩 내린다. 어찌저찌 안 일어나는 애들 깨워 씻은 뒤 6시 반 전까지 울루와뚜 절벽 사원에 도착했는데, 했는데.... 사원이 아직 문을 안 열었단다. 네???! 우리 뭐 하러 피곤하게 아침 댓바람부터 온 거지... 다들 졸리고 어이없고.. 뭐 어떻게 할 수 없어 차에서 맥없이 조는데 기사님이 열심히 통화하시더니 근처에 이 절벽 사원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알려주셔서 그럼 이렇게 기다리지 말고 차라리 거길 가자고 결정, 어딘지 모를 곳으로 향했다 해가 이미 떴다. 바람은 선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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