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경의선공원 맛집] 이도맨숀


[공덕/경의선공원 맛집] 이도맨숀

공덕역 / 경의선공원 / 고기집 / 맛집 날씨도 쌀쌀해지고 짝꿍과 나 모두 바쁜 주를 보낸터라, 몸보신 겸 먹는 거엔 아끼지 말자며 들른 #이도맨숀 레스토랑 같은 (내 머릿속 고기집과 다른) 세련된 내부 인테리어와 바깥이 보이는 통유리창, 무엇보다 기본 세팅된 반찬 하나하나가 기똥찼는데 자극적인 음식을 별로 안좋아하는 나에게 인상적이었다. 가족과 함께 다시 오자며 기분좋게 식사한 곳 기본으로 나온 반찬 찬 하나하나가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맛이다. 고기와 곁들여 먹는 소스 중엔 익숙한 것도 있었고, 생소한 청어알과 블루베리도 있었는데 왠걸 역시 사람은 고정관념에 갇혀있으면 안되는 거였다. 여기서 제일 페이보릿은 ‘블루베리’ 블루베리 덩어리로 들어간 잼을 집에 공수해야 겠다며 짝꿍과 다짐하며 맛있게 먹었다. 고기와 곁드릴 와사비-청어알?-블루베리-머스타드-소금 통유리창 바로 옆자리여서 바깥을 구경하며, 에비수 생맥주로 흥을 더해본다. (나중에 고기에 취해 이과수주도 시켰다) 꼬냑/코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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