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아보이지만 진짜 깜깜했던 오전5시24분의 제주 차가 한대도 없었다 오… 무서워.. 진짜 무서웠다 고양이나 고라니 튀어나올까봐ㅠㅠ 빠르지만 조심히 운전하면서 관음사주차장으로 향했다 한라산에 가게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잠시 풀어보자면,,ㅎㅎ 제주도 여행 1주일 전 나영이랑 같이 카페에서 이야기를 하다가 “혹시 한라산 갈래..?” “사실 나도 가고싶었어,,ㅎ*^^*” 라고 하며 급 계획에 한라산을 추가하면서 원래 3박4일 일정에서 4박5일로 변경하게되었다 (운동 semi 중독인 나와 함께해준 나영이에게 미리 감사를..) 우리가 과연 정상을 갈 수 있을까? 하다가도 그래 이왕 가는거 백록담은 보고 와야지!! 해서 백록담까지 가는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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