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격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나는 인격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나의 모든 감정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외로움을 사랑해 보자. 그리움을 사랑해 보자. 나태함을 사랑해 보자. 모든 감정들을 누리고 흐르고 보내자. 물론 그렇게 감정에 매몰될 필요는 없다. 사람이 뜻대로 살아가야 하고 때론 힘들어도 나아가야 한다. 하지만 성찰도 필요하다. 내가 진짜 어느 위치인지, 그것이 불편하더라도 인지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그렇게 그 불편을 받아들이고 세상에 나아가는 것이다. 5월 한 달은 나에게 많은 변화를 일으켰다. 정말로 그렇다. 다양한 경험도, 다양한 성찰도, 다양한 지혜도 많았다. 이제 비로소 감사할 수 있게 되었다. 그것이 나에게 상처가 됐든, 기쁨이 됐든, 슬픔이 됐든 모든 것에 감사하다. 이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선한 계획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말 솔직해졌다.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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