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량과 실력의 상관관계


문제량과 실력의 상관관계

문제량과 실력의 상관관계 수학은 선생님으로부터 설명을 듣는다고, 문제를 많이 푼다고 해서 실력이 급격하게 향상되는 과목이 아니다. 수학은 사고력이 중요하므로 충분히 생각하는 시간을 통한 깊이 있는 실력을 쌓아야 한다. 초등수학과 중등수학은 그 양과 깊이가 확연히 다르다. 다량의 문제를 풀어야 실력이 오른다는 부모가 많다. 그런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량의 문제로 구성된 문제집이 인기리에 팔리기도 한다. 초등학교라면 가능하다. 학습이란 12년의 장기레이스다. 심화되고 복잡해지며 양 또한 초등학교와는 차원이 다른 중고등학교에서도 이런 공부법이 가능할까? 한마디로 시간상 불가능하다. 중등 수학은 내용도 복잡해지고, 문제량도 많을 뿐만 아니라, 난이도 역시 급상승하기 때문에 양적 싸움을 하기에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그래서 초등학교 시절 양적으로 공부했던 아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큰 좌절을 경험하게 된다. 따라서 아이가 중고등학교에 가서 수학을 잘하기를 원한다면 많은 양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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