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자] ⑩ (최종) 우에노 공원에서 만난 모비딕


[도쿄 여행자] ⑩ (최종) 우에노 공원에서 만난 모비딕

도쿄의 6월은 견딜 수 없이 뜨겁건만, 여행자의 발길을 막을 순 없다. 우에노역 짐 보관소에 들러 700엔에 캐리어를 맡기고 나온 순간, 다시 홀가분해졌다. 도쿄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이제 반나절뿐, 우리는 서로의 시간과 취향을 존중하기로 했다. 김간식은 마지막 코스로 하라주쿠를 택했고, 나는 우에노 공원으로 왔다. 10년 전 꼭 한번 오고 싶었던, 그러나 올 수 없었던 평범하기 짝이 없는 공원은 아마도 그때도 이 모습 그대로였을 터, 지금 왔으니 그걸로 된 거다. 괜스레 공원을 한 바퀴 돈다. 미술관에선 마스비 고바야시라는 화가의 전시회가 한창이다. 공원을 빠져나와 찾은 북오프(Book Off) 중고서점에선 2개 층 책장을 샅샅이 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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