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카페 - 커피템플(공항), 테라로사(서귀포)


제주 카페 - 커피템플(공항), 테라로사(서귀포)

시그니처 메뉴가 아주 인상적이던 커피템플 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커피템플에 다녀왔어요. 내가 갔던 날에는 비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쏟아졌는데도 대기가 생길 정도로 인기가 많은 카페였어요!! 숲속에 둘러싸여 있는 카페라서 그런지 비 오니까 운치가 더더욱 좋네요. 비가 쏟아지는 오전이었는데, 11시 좀 넘어가니까 자리는 꽉 차고 대기를 받기 시작해요. 비만 안 오면 건물 밖에 의자에 앉아 있거나 주변 산책하면 좋을 것 같아요. 풍경도 이쁘니까 1시간 정도 대기는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곳이에요. 주문은 기본 아메리카노하고 시그니처 메뉴인 탠저린 카푸치노를 시켰어요. 계산하고 자리에 앉아 있으면 음료를 가져다 주고 간단하게 설명을 해줘요. 탠저린은 저어 마시지 말고 그대로 계속 마시면 된다고 하네요. 아메리카노는 다소 시큼했나...썼나...(테라로사랑 헷갈림). 탠저린이 정말 최고!! 일단 마시려고 입에 가져가면 귤 향이 코로 가득 들어와요. 맛도 귤과 같은 달달한 느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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