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꽃주, 향긋한 아카시아 꽃술 담그기


아카시아 꽃주, 향긋한 아카시아 꽃술 담그기

개화시기를 맞이한 아카시아꽃으로 아카시아 꽃주를 담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아카시아 나무는 아까시 나무로 진짜 아카시아는 우리나라 기후에서는 살지 못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널리 통용되는 용어이니 저도 아카시아로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카시아꽃은 전국적으로 5월에 개화합니다. 아카시아꽃은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으로 식용이 가능하며, 꽃술, 꽃 차, 효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제가 어린 시절에 할머니께서 진달래꽃으로 술을 담그던 기억이 있어 진달래술을 담가보고 싶었지만 진달래꽃은 쉽게 구할 수 없어 아쉬워하던 중 아카시아꽃으로도 술을 담글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이번에 도전해 보게 되었습니다. 아카시아 꽃주 담그기 아카시아꽃은 매연이나 오염이 심한 길가나 도심에서보다는 산속이나 외딴 지역에 피여있는 꽃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여건이 맞지 않다면 소쿠리 등을 이용해 조금 더 꼼꼼하게 여러 번 세척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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