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 지났다. 정말 시간이 빠르다. 우연을 가장한 필연 같은 기회로 계획에도 없던 박스터를 출고하고 벌써 1년이 지났다. 길들이기도 열심히하고.. 잘타다보니 어느새8000km를 탔다. 엔진오일을 갈았다. 그리고 필터를 갈 때가 왔다. 필터도 돈을 주고 갈면 좋겠지만, 공임이 너무 비싸다. ㅠㅠ 나의 실현 불가능 꿈 중에 하나가 집에 개러지를 만들어 놓고 차 경정비를 스스로 해보는 건데 (마치 내가 프로 골퍼가 되고 싶다는 소원이랑 비슷한 수준이다) 그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필터 정도는 스스로 갈아야 된지 않냐!! 라고 생각한다. 차 주인의 최소 DIY 범위는 필터, 와이퍼, 엔진오일 첨가, 냉각수 정도가 아닐지. 주문을 해보자! thefilters 사이트에서 주문 시작이 반이라고 했으니 일단 필터를 주문하여 보자 일단 에어컨 필터는 자동차에는 두 개가 있다. (물론 아닐 수 있다) 적어도 X6와 박스터에는 두 개다. 검색에 어려움을 겪는 여러분을 위해서 이름을 친절하게 써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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