꺾다, 깎다, 섞다 / 쌍기역 받침 올바르게 쓰고 계신가요?


꺾다, 깎다, 섞다 / 쌍기역 받침 올바르게 쓰고 계신가요?

오늘은 쌍기역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래 문장에서 옳은 표현을 찾아보세요. 아파트 화단에 핀 꽃을 꺾으면 / 꺽으면 안 되는 일이야. 아파트 화단이나 주택 담 밑에 핀 꽃을 꺾으면 안 되겠죠. 여러 사람이 보아야 할 꼿을 자기 가족만 보겠다고 가져가는 것은 이기적인 행동이니까요. 위 문장에서 쓴 것처럼 꽃을 꺾다고 할 때는 꺽다라고 써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의외로 여러분이 꺾다를 꺽다로 잘못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혹시 네이버 어학사전에 들어가서 꺾다 발음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전문가의 발음은 정확하게 쌍기역으로 들립니다. 하지만 경상도와 경기도 지역 분들의 발음은 절반 정도만이 쌍기역으로 발음하고 다른 분들은 ‘꺽다’로 들리더군요. 일상생활에서 어쩌면 우리들도 ‘꺾다’를 쌍기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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