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 잇딴 어느 쪽이 맞는 표현일까요?


잇단 / 잇딴 어느 쪽이 맞는 표현일까요?

아래 예로 올린 것은 오늘 자 신문 기사를 네이버에서 검색한 것입니다. 신문 기사에서도 어떤 것은 잇단으로, 어떤 기사는 잇딴으로 써놓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둘 중 하나는 맞고 하나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정답은 여기에서는 '잇단'이 맞습니다. '잇딴'이 맞는 것처럼 사용하고 계셨다면 그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잇달다' '잇따르다'가 자동사로 사용될 때는 의미가 같아서 잇단을 써야 할 자리에 잇딴을 써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자동사와 타동사는 사실 구별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꽃이 피다, 해가 뜬다, 개가 짖다처럼 목적어가 없어도 사용할 수 있는 동사를 자동사라고 합니다. 그리고 타동사는 밥을 먹는다 노래를 부른다, 사람을 부르다처럼 목적어가 있어야만 쓸 수 있습니다. 타동사로 쓰일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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