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다 / 띄다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띠다 / 띄다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오늘도 또다시 복잡하고 어렵고 혼동하기 쉬운 낱말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띠다와 띄다입니다. 두 단어의 의미는 다르지만 발음이 같아서인지 참으로 자주 혼동하는 단어입니다. 그러나 두 단어의 의미는 사뭇 다르므로 확실하게 그 의미를 알고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먼저 두 단어의 의미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띠다는 형태를 지닌다. 빛깔이나 색채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 말고도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 띠나 끈 따위를 두르다. - 물건을 몸에 지니다. - 용무나, 직책, 사명 따위를 지니다. - 감정이나 기운 따위를 나타내다. - 어떤 성질을 가지다. 띄다는 뜨이다의 준말로 (눈에) 두드러지게 보인다는 뜻이 있고, 공간적으로 거리를 멀게 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또 (무엇을 들으려고) 청각의 신경을 긴장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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