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우리말 '마늘각시'의 뜻을 알아볼까요?


순우리말 '마늘각시'의 뜻을 알아볼까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한글사랑은 오래간만에 순우리말을 가지고 왔습니다. 예쁜 순우리말들을 보고 한 주를 다시 기운차게 시작해 봅시다! 마늘각시 마늘 껍질을 벗겨 놓은 것처럼 피부가 하얗고 반반하게 생긴 여인을 말할 때 사용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건강한 미인을 선호하는 분위기도 생겨서 다양한 피부색을 예쁘다고 하지만 옛날에는 흰 피부를 가진 여인을 미인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비단 우리만의 이야기는 아니죠. 중국에서도 백옥 같은 미인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던 것을 보면은요. 마늘은 껍질을 까놓고 보면 표면이 매끄럽고 하얗고 예쁘죠. 이래서 피부가 흰 미인을 마늘각시라고 불렀던 모양입니다. 살피 1. 땅과 땅 사이의 경계선을 간단히 나타낸 표. 2. 물건과 물건의 틈새를 구별하는 표. 책을 읽다가 잠시 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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