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꼈다 / 바뀌었다, 사겼다 / 사귀었다, 더 이상 틀리지 맙시다!


바꼈다 / 바뀌었다, 사겼다 / 사귀었다, 더 이상 틀리지 맙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바뀌다, 사귀다의 기본 동사와 활용형에 대해서 공부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예전 학창 시절 ‘이, 히, 리, 기, 우, 구, 추’를 외웠던 기억을 가지고 있으실 겁니다. ‘이, 히, 리, 기, 우, 구, 추’는 사동 접사입니다. 이 중에서 타동사 어간인 ‘이, 히, 리, 기’ 네 개가 자동사에 붙으면 피동사가 되는 것입니다. ‘바뀌다’의 자동사는 ‘바꾸다’입니다. 바꾸다에 타동사 어간 ‘ㅣ’가 붙어서 ‘바꾸이다’ 이것이 줄어서 ‘바뀌다’가 된 것이죠. ‘사귀다’ 는 동사이며 그 활용은 ‘바뀌다’와 같은 형태로 변하게 됩니다. 나 작년에 쟤랑 사겼잖아 / 사귀었잖아. 위 문장 중 어느 쪽 표현을 사용하고 계시나요? 답은 작년에 쟤랑 사귀었잖아 라고, 표현해야만 합니다. 사귀다의 어간에 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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