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관련한 우리말을 알아보아요.


날씨와 관련한 우리말을 알아보아요.

이번 주부터 긴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충남과 전북에 극한 호우가 온다면서 뉴스는 '극한'이라는 단어를 붙였고, 앞으로 사흘 동안 최대 400mm가 더 올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주었습니다. 이것은 우리나라의 소식이고, 미국의 뉴욕주에는 천년 만에 있을까 말까 한 폭우가 내렸다고 합니다. 미국도 유럽도 중국도 그리고 우리가 사는 아시아도 어김없이 해마다 이상 기후가 심해져 가고 있습니다. 이런 뉴스를 접할 때마다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의 임계점은 언제일까요? 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에 대해서는 아직도 확실한 연구가 나온 것은 없지만 모아이 석상을 세우기 시작하고 섬의 자원이 파괴되고 자멸할 때까지는 200여 년의 시간이 걸렸다는 것은 거의 확실한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도 최소 200년의 시간은 남아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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