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상 / 십상, 무엇이 맞는 말일까요?


쉽상 / 십상, 무엇이 맞는 말일까요?

오랜만의 포스팅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날씨가 더워서라고 날씨 탓을 해봅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든 변명에 지나지 않고 그저 조금 게을러졌습니다. 아직 게으름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포스팅하려던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 다시 성실해지겠습니다. 오늘도 우리가 의외로 자주 틀리는 단어를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십상 / 쉽상이라는 말을 자주 들어보고 사용도 해보셨을 겁니다. 사실 귀 기울여 들으면 십상과 쉽상은 발음이 다릅니다. 그런데 빠르게 말할 때는 대충 비슷하게 말하고 발음도 같은 것처럼 들립니다. 말의 의미를 살펴보면 그러기 쉽다는 뜻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 쉽상 아니야? 라고 말하고, 그러기 쉬운 거 아니야? 라는 의미로 말했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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